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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우정 작당모의] 파프리카(Family Friendship Camp)

  • 관리자 (ajoon)
  • 2026-06-2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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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당모의 한 번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파프리카(‘Fa’mily ‘Fri’endship ‘Ca’mp)>.

  언제부터였을까. 일터에서 또 개척교회에서 이중직으로 분투하는 목회자들과 나눔할 때면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면서도, 때로는 가장 바쁜 사람이 되는 걸 보게 된다. 삶의 무게와 사역의 책임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자꾸 뒤로 밀려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다녀오고, ‘복음’과 ‘그리스도 중심 설교’와 ‘하나님나라’에 대해 다시 정립하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그런 내 마음에 성령께서 내 기질을 통한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나 보다. 이름하여 “복음 우정 작당모의” <파프리카(‘Fa’mily ‘Fri’endship ‘Ca’mp)>.

  단순하다. 일터와 개척교회와 육아 그리고 나처럼 간병에 묻혀있는 목회자들에게 ‘쉼’과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무엇보다 복음 안에서 ‘아빠와 자녀’가 또 ‘목회자들끼리’, 또 ‘목회자 자녀들끼리’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선물이 되는 우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 우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앞글자를 따서 ‘파프리카’다. 복음의 자유와 여유를 누리기 위해, 주신 마음 따라 과감하게 시도해 보는 거다.

  ‘파프리카’를 누리는 시간만큼은 사역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가족이라는 선물을, 동역자라는 위로를 다시 발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마흔 중반, 가장의 책임, 개척교회 목회자의 고뇌, 그리고 삐걱대는 건강들. 그래서 ‘쉼’과 ‘힘’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각자 배경은 달라도 하나님나라를 함께 걷는 우정이 필요한 순간이다. 그 순간을 위해 이번엔 먼저 말 꺼낸 우리교회가 전체 비용을 감당하기로 했다. 처음 만난 목회자들과 어떤 복음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까 기대가 된다. 부디 목회자들과 자녀들이 ‘쉼’과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일시: 2026년 6월 25일(목)
  장소: 용인 에버랜드
  자격: 개척교회 목회자+자녀 1명
  비용: 바꾸는교회 섬김으로 무료
  신청: visionmate153(카톡)

 

  p.s – 첫 복음 우정 캠프는 개척교회 4가정의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에버랜드’로 향한다(사모님들은 자유를 누리소서). 앞으로도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복음 안에서 우정을 나누는 작당모의를 해보려고 한다. ‘파프리카’는 친한 이들과만 어울리지 않는다. 초대한 다음 친해진다. 성령께서 일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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